경기도 용인 부동산 가격 상승 기대감,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개발 본격화!
안녕하세요.
오늘은 평소 눈여겨보던
용인 부동산에 관련해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우선, 용인특례시의 위치는 수원과 분당의 동쪽으로 삼성전자, 네이버 본사와도 인접해 있는 위치입니다.
단순히 가까운 것을 떠나,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개발이 본격화되면서 인근 부동산 시장이 주목받고 있는데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대규모 투자를 진행 중이고
정부의 정책적 지원이 더해져 용인이 국내 반도체 중심지로 자리 잡을 전망입니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글로벌 산업 중심지로 도약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2024년 국내 반도체 수출액은 1419억 달러로 전년 대비 43.9% 증가하며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AI, 전기차, 클라우드 등 신산업 성장과 함께 반도체 수요가 급증하면서 국내 반도체 산업의 위상이 강화되고 있는데요.
삼성전자는 ‘첨단 시스템 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단’에 무려 360조 원을,
SK하이닉스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단’에 120조 원의 투자 계획을 밝혔고
정부 역시 ‘K칩스법’ 통과, 세액 공제 확대, 45번 국도 확장 등 다양한 지원책을 내놓으며 반도체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사람이 모여들고 상권이 형성되려면 양질의 일자리가 필요하겠죠?
그런 부분에서 용인은 반도체 클러스터 효과로 인해 부동산 시장 기대감이 점점 올라가고 있습니다.
그 예로, 대만의 파운드리회사인 TSMC가 위치한 신주 과학단지는
2017년 대비 2024년 4분기 주택가격 지수가 2.6배 상승하며
수도 타이베이(1.4배) 보다 높은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위를 토대로 서울보다 용인의 집값 상승이 더 높을 수 있다는 추측을 할 수 있겠죠?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는 총 11.5㎢ 규모로, 신주와 유사한 산업 환경을 갖추고 있고
삼성전자 및 SK하이닉스의 대규모 투자로 인해 고소득 반도체 종사자 유입이 증가하고 (아주 중요!)
이에 따라 용인 부동산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용인 부동산 시장, 침체 속에서도 강세
전국적으로 부동산 시장이 침체된 가운데서도 용인 처인구는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는데요.
최근 분양된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1단지’(1681 가구),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용인’, ‘역북 서희스타일스 프라임시티’
등은 전 세대 계약을 완료했습니다.
지방의 미분양무덤과는 상반된 상태인데요
사람이 모이는 곳엔 상권이 형성되고
돈이 흐르게 되어있다고 생각합니다.
더군다나 반도체 클러스터로 인한 고소득 인구 유입과 광역 교통망 확충이 맞물리면
용인 부동산 시장의 미래가치는 어마어마할 것으로 추측됩니다ㅎㅎ
다들 날씨가 많이 풀렸는데 용인으로 임장한번 다녀와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이상, 용인 특례시 부동산 시장 전망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